요즘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서 전세사기와 같은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동산 시황이 좋지 않더라도 부동산 자체가 워낙 금액이 크기 때문에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기 위해서는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게 그나마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은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를 받는 법입니다.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온라인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온라인으로 확정일자 받는 방법 과거에는 동사무소나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야만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
예전보다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직장인 엄마아빠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워낙 저출산이다보니 정부나 회사 차원에서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있는 기조이긴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작은 회사나 육아휴직을 반가워하지 않는 일반 기업들도 있기는 하지만, 정책적으로 조금씩 보완이 된다면 육아휴직에 대한 부담이 조금씩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산 장려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입니다. 서울시에서 육아휴직 중인 직장인 엄마아빠를 위해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및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 무엇인지, 신청방법, 자격조건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란? 서울시..
지난 7월 정부에서 결혼 및 출산 장려룰 위한 세법개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자녀장려금에 대한 내용도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기존과 달리 조건도 조금 완화되었고 지급금액도 확대되어 이 개정안에 혜택을 받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자녀장려금에 대해 알아보고, 기존의 조건 및 지급금액을 확인하고 개정안 또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장려금이란? 저소득 가구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총소득(부부합산) 4,000만원 미만이면서 부양자녀(18세 미만)가 있는 경우 1인당 최대 80만 원(최소 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총소득 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수급요건은 근로장려금과 동일합니다. 위는 국세청에서 설명하는 자녀장려금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녀장려금은 단독가구에는 해당이 없으며..
얼마 전 정부는 부모가 자녀에게 결혼자금을 줄 경우 1억 5,000만 원까지는 세금을 공제해 주겠다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증여세에 대해 알아보고, 결온자금 증여세와 공제한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또한 이 개정안에 대한 찬반 의견도 살펴보며, 결혼·출산 증가 대책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증여세란? 국세청에 따르면 증여세와 증여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여세란 타인(증여자)으로부터 재산을 증여받은 경우에 그 재산을 증여받은 자(수증자)가 부담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증여란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형식·목적 등과 관계없이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타인에게 무상으로 유·무형의 재산 또는 이익을 이전하거나 타인의 재산가치를 증가시..